[23-07-09] 그리스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교회 > 구역공과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23-07-09] 그리스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주완산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01회 작성일Date 23-07-07 10:31

본문

1. 가능하면 맛있는 식사(집은 돌아가며, 오실 때는 반찬 한 가지씩, 개방하는 집은 밥과 국만, 식사는 맛있고즐겁게)
2. 찬양과 경배(한곡을 두세 번 반복해서)
3. 기도(목자, 또는 목녀가 하되 짧게)
4. 마음열기(예비신자가 계실 때만/누군가로부터 격려를 받을 때의 느낌은?)
5. 광고 및 칼럼 읽기(담당자를 정해서)
6. 말씀을 나누며(여기서부터 교사 인도/ 목장 안에 교사를 따로 두었을 경우에)

·제목 : 그리스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교회 본문 : 마태복음 12:14-21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주님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주님의 제2의 공생애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드러내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의로움을 선포하는 교회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시고, 예수님도 정의로운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 주님을 믿음으로 주님의 몸인 우리도 정의로워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정의는 일관되게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초기 교회는 바로 약한 자와,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을 섬겼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의 한국 교회는 커다란 권력이 된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를 행함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추어 억울한 사람들, 수고의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찾는 교회, 그들에게 그늘이 되고, 쉼이 되어줌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삶으로 의를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말로 의를 선포하고 주장하는 것, 불의를 지적하고 항거하는 것, 물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없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명하신 것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묵상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지체를 섬기고 중보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북을 치고 나팔을 불지 않아도 우리가 조용한 가운데,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꾸준히 할 때 들풀처럼, 포도송이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과 생명은 퍼져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벤트로 하지 마시고 매일 매일 꾸준히 하심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인내하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성과와 효율이 없더라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지라도 변화가 언젠가는 일어날 것을 믿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고 인내하십니다. 상한 갈대는 펜으로도, 종이로나 쓸모가 없는 갈대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꺾지 않고 인내하십니다. 꺼져가는 등불은 희미해서 세상을 밝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으로 불어 꺼버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끄지 않습니다. 인내하는 것은 바로 우리 주님의 사역 원리입니다. 성과가 없을지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격려하고 인내함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한 자를 품고 섬김으로 의를 선포하고, 연약한 지체를 섬기는 것을 꾸준히 감당하고, 인내함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문1) 내가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서 좀더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가?(교사가 인도)
문2. 지난 한주 삶 가운데 감사했던 일 한 가지, 기도 부탁할 일, 한 가지씩 나누십시오.(전체 목장식구들이 다 나누시고, 나눔의 결과를 목자가 기록합니다.)

7.
1) 한 주간 예비신자(vip)의 이름과 어떻게 만나주었고 만남의 반응을 나누십시오. (꼭 실천하십시오)
2) 합심기도
(1) 목원들 나눔의 결과를 가지고 한분,한분씩을 위해 전체가 돌아가면서 합심 기도합니다.
(2) 예비 신자(VIP)를 위해 축복하며 그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3)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선교사와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4) 전주 완산 교회와 담임 목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3) 목장 헌금 (헌금함 또는 바구니 준비, 헌금 기도는 돌아가면서 짧게)
4) 축복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이전글[23-07-16]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가라 23.07.14
다음글[23-07-02] 맥추절의 신약적 의미 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