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5] 스톡데일 파라독스 (Stockdale Paradox/ 합리적 낙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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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경영컨설턴트이자 작가인 짐 콜린스(Jim Collins)는 자신의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베트남전 당시 북부 베트남의 미군 포로수용소인 하노인 힐튼에서 가장 높은 계급의 포로였던 제임스 스톡데일 (James Stockdale) 제독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콜린스는 제독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함께 있었던 포로 중에서 장기간 수감생활을 견뎌내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이들이었습니까?” 제목은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낙천주의자들이라오”
수감자 중에는 추수 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새해처럼 특별한 때가 되면 석방될 그것이라고 믿으며 희망의 롤로 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기대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자 여지없이 극심한 절망을 경험하다가 그중 일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진정한 희망과 성공은 작금의 현실에서 도피하고 무조건 긍정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고 대처할 때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제임스 스톡데일이 말한 것으로 [스톡데일 패러독스], 즉 ‘합리적 낙관주의’입니다.
맹목적인 낙관주의는 부정적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고, 상황을 왜곡해서라도 긍정적인 관점만 가지려고 합니다.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자세는 좋지만, 그것이 현실 도피를 위한 방편이라면 우리는 스톡데일이 말한 맹목적인 낙천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교회 창립 100주년을 앞둔 작금의 현실을 직시할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으로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지고, 차별과 혐오와 배제가 사라지고, 환대와 섬김과 배려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만큼, 그런 구체성이 있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님은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 성도 한 분 한 분이 재생산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벧전 2:8-9, 엡4:11-12) 그런 사역자가 되기 위한 구조는 무엇일까? 점점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거기에 교회 주변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현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를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 님이 이런 현실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을 찾고 그것을 실천함으로 우리가 진정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콜린스는 제독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함께 있었던 포로 중에서 장기간 수감생활을 견뎌내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이들이었습니까?” 제목은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낙천주의자들이라오”
수감자 중에는 추수 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새해처럼 특별한 때가 되면 석방될 그것이라고 믿으며 희망의 롤로 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기대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자 여지없이 극심한 절망을 경험하다가 그중 일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진정한 희망과 성공은 작금의 현실에서 도피하고 무조건 긍정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고 대처할 때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제임스 스톡데일이 말한 것으로 [스톡데일 패러독스], 즉 ‘합리적 낙관주의’입니다.
맹목적인 낙관주의는 부정적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고, 상황을 왜곡해서라도 긍정적인 관점만 가지려고 합니다.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자세는 좋지만, 그것이 현실 도피를 위한 방편이라면 우리는 스톡데일이 말한 맹목적인 낙천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교회 창립 100주년을 앞둔 작금의 현실을 직시할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으로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지고, 차별과 혐오와 배제가 사라지고, 환대와 섬김과 배려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만큼, 그런 구체성이 있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님은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 성도 한 분 한 분이 재생산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벧전 2:8-9, 엡4:11-12) 그런 사역자가 되기 위한 구조는 무엇일까? 점점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거기에 교회 주변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현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를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 님이 이런 현실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을 찾고 그것을 실천함으로 우리가 진정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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