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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목양칼럼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22-12-04] 성탄 축하 예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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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전주완산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8회   작성일Date 22-12-02 10:19

    본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가장 많이 침체된 부서가 교회 학교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장년 회복은 73%인데 반해서 교회 학교는 43%만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런 회복의 상황에서 교회 학교의 학생들이 회복되는 경우를 보니까 부모님의 믿음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대면 예배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부모님이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린 자녀들은 대면 예배가 허락된 후, 대부분 교회 학교에 참가하였습니다. (목회엔 데이터연구소)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교회 교회 학교의 상황은 약 75 정도가 회복되었고, 앞으로는 더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 성도 님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실천한 까닭이요, 교회 학교의 교사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섬김의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2022년도 한 장의 달력만을 남겨 놓은 마지막 달,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12월에 가장 중요한 절기는 성탄절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 학교 학생들이 아기 예수님 탄생의 축하를 미루어왔는데, 이제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런데 올 성탄절은 주일이기 때문에, 12월 25일 주일, 3부 예배 시간에 장년과 함께 교회 학교 학생들의 예수님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 님들이 우리 교회가 미래가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랑과 관심의 가장 뜨거운 표현은 우리 학생들이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는 노래와 춤과 연극을 할 때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12월 25일 주일 3부 예배가 질서 가운데 드려지면서도 교회 학교 학생들이 감동이 있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한 시간 동안에 말씀과 축하 행사를 다 마칠 수 있도록 예배의 순서와 진행을 준비하겠습니다.

    조금은 생경한 분위기가 될지라도 우리 성도 님들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이해해 주시고, 함께 참여하시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성도 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들과 손주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는 것은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할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 2022년 성탄절이 되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