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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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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05] 붕어빵 전도 집회를 통해 받은 교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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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전주완산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5회   작성일Date 22-06-04 15:43

    본문

    지난 6월 1일부터 2일 까지 붕어빵 전도 왕이신 박복남 장로님을 모시고, 그 동안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영혼을 섬기며 전도한 생생한 간증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참으로 기쁜 것임을 확인하고 경험하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마다 붕어빵 전도 팀원들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빵을 굽고, 그 빵으로 영혼을 섬기는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러다가 일상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붕어빵 전도를 할 필요를 느껴서 강사님의 일정에 맞추어서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 놓고 보니까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였습니다.

    붕어빵 집회를 참여하고 그 생생한 간증을 듣는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몇 가지 소중한 교훈을 주시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도전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할 때 구원의 놀라운 역사는 일어난다는 것입니다.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감동이 올 때가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라’, ‘누구를 섬기라’. ‘누구를 위해 기도하라’. 등등의 감동이 왔을 때 즉각 반응하고 순종할 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첫 번째 관문은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나의 입장에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각자의 문화라는 것을 통해서 영적으로 갇혀 있고 묶여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예수 믿으라고 하면 즉각 반발하고, 결국 그 사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전도의 기회를 갖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도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으나 절대 무례한 태도로 해서는 안 되고 상대편의 입장과 상활을 고려해서 전도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장점이나 특징이 있으면 그것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상대방은 서서히 마음을 열고, 전도하는 나와 전도를 받는 상대방 사이에 인격적 관계가 성립이 됩니다. 그러면 거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셋째는 지속적으로 섬길 때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단회성 섬김, 행사와 같은 섬김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반응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섬기고, 전략적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길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짧은 집회였지만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강한 도전을 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실천하는 것입니다. 해보는 것입니다. 전도 대상자의 이름을 작성하고, 본인이 기도하고 목자가 기도하고 부목사님과 제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략으로 섬기되 지속적으로 섬김으로 예비 된 영혼이 구원받는 하늘의 기쁨을 맛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