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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목양칼럼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23-12-10] 신앙사경회가 진정 영적 부흥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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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전주완산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3회   작성일Date 23-12-09 08:51

    본문

    하나님은 우리 완산 교회가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인 코로나 펜데믹을 통해서 영적 침체의 시간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벽이 오기 직전이 가장 깜깜하듯이, 지금의 영적 침체는 역사의 새벽과 진정한 영적 부흥의 전조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따랐던 예수님, 자신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이 십자가아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함으로 주님은 더 이상 지상에 계시지 않게 되었을 때, 제자들은 로마의 정치권력과 유대인들의 종교 권력 앞에 벌벌 떨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직 주님의 약속 한 가지를 붙들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금식하여 기도하였을 때 성령이 불처럼, 바람처럼 임하고 그들은 세상을 뒤집어엎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이 부흥의 물결을 어떤 세상의 힘과 권력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사도행전 5장에 가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성령을 속인 것 때문에 위기를 맞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0장에 가면 예루살렘 교회는 주님의 선교 명령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점점 침체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도행전 11장을 보시면 선교하는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다시 교회는 부흥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교회는 부흥의 때가 있으면 영적 침체의 때가 있고, 영적 침체의 때가 있으면 반드시 영적 부흥의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영적 부흥의 때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장기 간 침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적 부흥은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모함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모여야 합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부흥회를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그곳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 목장 식구들, 가족들, VIP들을 모시고 한 마음으로 모일 때 우리에게는 이런 부흥이 임할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강사님께서 선포한 메시지를 아멘 아멘 하며 들을 때 우리의 심령에 영적 부흥이 일어납니다.

    셋째는 들은 그 말씀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실천할 한 가지를 붙들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도의 회복일 수 있고, 묵상의 시작일 수 있고, 목장 모임일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복할 때 진정 부흥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적 침체의 기간을 벗어나 진정한 부흥을 갈망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우리도 간절히 사모하여 참여함으로 우리 모든 성도님이 영적 부흥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